공룡능선에서
공룡능선에서 – 지난 1년을 돌아보며, 그리고 휴식 높은 이상도, 화려한 목표도 없이 무심히 흘러간 나날들이 흐트러진 한 해였다. 그저 시간이
Read More‘설마’했던 그곳으로 간다 – 치악산 비로봉 (황골-비로봉-구룡사) 설마. 멀리 보이는 비로봉을 보며 자동반사적으로 탄식이 터져나온다. 깔딱고개를 겨우 넘어왔더니 여기가 끝이
Read More지난한 한 해가 지날 무렵, 추위에 약하지만 눈을 좋아하는 두 얼굴의 마음이 설경을 향한 욕망을 부추겼다. 눈 쌓인 산. 막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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